[펌]수입한약재 정밀검사 연내 전품목으로 확대

수입한약재 정밀검사 연내 전품목으로 확대

식약청, 28일부터 395품목 통관전검사 실시 후 연말까지 518품목으로 확대


노의근 기자, nogija@bokuennews.com
등록일: 2010-04-28 오전 10:47:41


수입한약재에 대한 정밀검사가 연내 전품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그간 점진적으로 확대해오던 올해 안으로 전체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수입의약품 등 관리규정’을 개정해 우선적으로 120품목이 확대된 395품목을 28일부터 적용하고, 올 연말까지 전품목(518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수입한약재의 정밀검사는 2006년 94품목에서 2007년 185품목, 2009년 275품목으로 년차별로 확대 실시돼왔다.

수입한약재 정밀검사 대상품목 확대는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수립한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의 추진정책 중 하나로, 2006년부터 수입량이 많은 다빈도 품목을 중심으로 확대해오고 있으며, 이밖에 한약재에 대한 품질검사로는 관능검사(전품목), 위해물질검사(해당품목)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