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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계소식

제목

한약재 자가규격제 폐지 조기 정착 유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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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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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89
내용
한약재 자가규격제 폐지 조기 정착 유도
서울식약청, 규격품 유통 확립 민간협의체 구성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왕진호·이하 서울지방식약청)이 한약재 자가규격제도 폐지에 따른 관련 업계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규격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는 한국한약산업협회, 한국한약도매협회 등 관련 협회 임원 등 총 18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한약재판매업소, 한약재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신규제도 설명과 함께 교육물도 배포할 예정이다.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인 협의체는 서울 제기동과 같은 한약재 판매업소·제조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 및 계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엄격한 제조·품질관리를 거친 한약재만 국내에서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대영 기자   [kdy26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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