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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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유통금지 '천궁'은 한약재 아닌 식품"
한의계가 유통 금지된 중국산 '천궁'과 달리 한의원 등에서 사용되는 천궁은 안전성이 확보된 약재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인무역으로부터 압수한 중국산 천궁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시켰다.
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통 금지된 '천궁'은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처방하는 의약품용 한약재가 아닌 식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의협 측은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처방하는 의약품용 한약재는 안전성이 확보된 규격한약재인 반면,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농산물)은 의약품으로써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제품"이라며 "앞으로 국민들의 의약품용 한약재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협은 오남용 시 부작용이 우려되는 약재가 식품(농산물)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식약공용품목의 대폭 축소 및 명칭개선'을 관계 당국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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