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소식] 서울경인지회 제20회 정기총회 개최

서울경인지회 제20회 정기총회

결산보고, 행운권 추첨, 표창장 수여

협회 서울경인지회는 지난 9일(목) 17시30분, 제기동 한솔웨딩 21(6층)에서 회원들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를 통해 한약도매업계 발전을 위한 총력을 다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총회는 2010년도 결산보고 및 2011년도  사업계획, 세입.세출 예산 심의에 이어, 임원 선출에 현 회장인 채상용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재추대 했으며, 감사에는 대창생약 최상해 대표를, 부회장 및 이사는 현 부회장, 이사를 전원 유임시켰다.

채상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도매업계는 그동안 해왔던 자가규격포장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서울경인지회 회원들과 전국 회원들이 단합하여 중앙회 정책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화합과 유대강화를 강조했다.

오금진 중앙회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으며, 모범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어 격려사를 통해 자가규격품 포장제도 폐지, 이력추적제, BTL 사업 등 한약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어려운 현 시점에서 회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면과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부, 관련단체와 협의하여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회원 권익보호에 분골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오운환 사무관의 한약정책설명회를 통해 2011년도의 한약도매업계에 변화된 제도를 소개했다. 오운환 사무관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약사감시의 필요성을 밝히고 협조를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회가 끝나고 난 후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경품을 제공해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