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초도이사회 개최, 제8대 집행부 출범

우리협회 제8대 집행부(회장 오금진)는 지난 6일(수) 오전 11시30분, 서울역 그릴에서 2011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사회에는 오금진 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단이 참석해 상견례를 갖고 임원 선임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정관에 의거하여 이영규 직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추대패를 전달하였으며, 자문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자문위원장에 박상종 이사를 선임했다.

이어 업무보고와 함께 주요안건으로 국산한약재 자가규격포장제도 폐지 등을 논의했다.

오금진 회장은 “우리 협회로서는 지금이 가장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지금 현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이럴 때일수록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똘똘 뭉친다면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반드시 이겨낼 것" 이라며 "앞으로 같은 배를 타게 됐으니 서로 합심해서 끝마무리를 잘 할 수 있는 제8대 집행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8대 집행부(부회장) 명단은 아래와 같으며, 수석부회장은 아직 미정이다.

서울경인지회장 채상용(부영약업사), 부산지회장 신경수(서경한방약업사), 충북지회장 정진석(동원건재약업사), 경남지회장 오임덕(광혜당건재한약품), 대구 이재철(우성약업사), 서울 방기생((주)우성생약), 서울 심영광(제성약업사), 서울 노용신(흥환약업사), 서울 임기택(상신물산), 서울 김동락(동경종합상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