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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제목

대구지회 제21차 정기총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3.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874
내용

대구시한약도매협회 제21차 정기총회 개최

“회원권익과 업권보호를 위한 제도보안 개선에 총력”

 

대구=박중학 기자, pjh1929@korea.com

  

대구광역시한약도매협회(회장 정현용)는 지난 16일 매일신문빌딩 11층 매일가든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약도매업권 신장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개선사업과 회원권익에 중점을 둔 2012년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9,687만여원의 새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오금진 중앙회장과 하신숙 대구시보건정책과 사무관, 신전희 대구, 경북한약협회장, 강영우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 등 내빈 다수와 회원 56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이재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현용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한약도매업계는 정책변화로 인한 혼란과 어려움을 감수해야하는 시련을 겪어야 했다며,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단합하여 권익옹호를 위해 함께 동참해왔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에 따라 “올 한해는 회원들의 다양한 지혜와 영향력을 집중하여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야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자가 규격포장 폐지로 인해 한약도매업계는 큰 손실이 예상됨으로 이에 따른 대책도 강구해나가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회원들이 한데 뭉쳐 단결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금진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는 회원모두가 정책변화로 인한 생존권투쟁에 나서는 등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고 밝히고 “그 속에서도 대구지회는 어느 지회보다 회원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우리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협조해준데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총회는 이어 2부 의안심의에 들어가 2011년도 회무 및 재정전반에 대한 임진혁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고 8,050만여원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특별회계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회원1인당 연회비 50만원 중 중앙회비 30만원을 1년간 한시적으로 회관매각대금, 특별회계예산에서 전용 지원키로 하고, 대구지회비 20만원만 부담토록 하는 2012년도 총예산안 9,687만여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는 또 △회원권이과 업권보호를 위한 정책연구사업 △한약재 공동 구매 △한약유통일원화 제도 정착 △회원연수교육 법제화 추진 △홍보 및 회원복지사업 등을 골자로 한 2012년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총회는 또 임기 만료된 감사선출에서는 김백용(세원당약업사) 임진혁(화생약업사) 감사를 그대로 유임시켰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김백용(새원당약업사)
▲대구시장 표창=최진영(수영약업사)
▲중앙회장 표창=유천재(오복약업사)
▲대구지회장 표창=김진관(새남성약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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