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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제목

농협-한국한약유통협회,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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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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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334
내용

 

농협-한국한약유통협회,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 일    시 : 2013. 4. 29(월), 10:00~
 
○ 장    소 :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
  ○ 참 석 자 : 김수공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배석태 약용작물전국협의회장, 
                  노용신 한국한약유통협회장 등 20여명 
  ○ 행사내용 : 업무협약식 및 산지별 우수 약용작물 전시
  ○ 협약내용
   - 협회 회원사의 산지농협을 통한 국산 한약재 공동구매
   - 국내 한약자원 보호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 국내 한약재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협력과 정보 교류


□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와 (사)한국한약유통협회(회장 노용신)는 29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산지별 우수 약용작물 전시회를 가진다.
 

□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농산물 유통정책 방향인‘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구조 혁신’의 일환으로 유통단계가 복잡한 약용작물에 대해 생산농가와 수요업체가 직거래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두 단체는 금년에 200톤을 시작으로 '15년에는 500톤까지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 농협중앙회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회원업체가 생산농가로부터 약용작물을 직거래로 구매할 경우 농협이 중간에서 수매자금지원, 보관, 공급 등의 역할을 대신해 농가는 수확기에 모두 판매하고 수요업체는 연중 수확기의 낮은 가격으로 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약용작물 직거래를 통한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수급안정 뿐 아니라 중국산 혼입 차단 효과로 높은 품질의 국산한약재 유통규모도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농가와 수요업체, 소비자가 모두 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농협과 한국한약유통협회의 이번 협약은 농협을 통해 생산농가와 유통  업체간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최초의 시도로 생산농가의 수확기 판로 확대 뿐만 아니라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기반 확보와 국내 한약자원 보호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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